노라조 이혁, '레옹' 마틸타 빙의 '단발머리 폭소'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의 이혁이 영화 '레옹'의 여주인공 마틸다와 똑같은 모습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노라조는 새 디지털 싱글 '여자사람'의 재킷사진을 '레옹'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혁은 마틸다, 조빈은 레옹으로 변신했다.

재킷사진 뿐만 아니라 실제 방송에서도 이혁과 조빈은 각자 맡은 캐릭터로 무대에 올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재미를 줬다.

노라조의 신곡 '여자사람'은 소프트 댄스곡으로 친구관계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고 애인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애매한 사람에게 쓰는 표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무대를 마친 노라조는 "새로운 노라조의 음악을 들려드릴 생각에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이제 또 다른 노라조를 보여드릴 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노라조는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레옹'의 마틸타로 완벽 변신한 노라조의 이혁. 사진 = 위닝인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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