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의외의 답변이 나왔다.
건강식품 전문업체 천호식품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카네이션(54%, 259명)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전자기기, 3위는 현금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이 카네이션을 꼽은 이유로는 '어버이날 선물로 카네이션만 받아야되는 법은 없다'가 제일 많았으며, 전자기기를 꼽은 이유는 '조작법이 어려워서', 현금을 꼽은 이유로는 '성의가 없어서'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아픈데 없다. 건강하다'는 거짓말이 1위로 꼽혔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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