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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테이, 김옥빈 등 KBS 2TV '탑밴드2'에 대한 스타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배우 김옥빈은 5일 트위터에 "오늘은 어린이날 아니야. 탑밴드 하는 날이야!!", "'탑밴드2' 시작했다! 하하하 5월을 축제처럼 안방에서 록페스티벌! 어떡하지 나 지금 춤추고 있어"라는 글을 남기며 '탑밴드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헤비메탈 밴드 스키조의 보컬 허재훈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김옥빈은 평소 밴드 음악에 관심이 많아 스키조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프로젝트 밴드 오케이 펑크의 보컬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김옥빈에 이어 2011년 록밴드 핸섬피플을 결성,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인 테이는 '탑밴드2' 첫 방송이 끝난 직후 "진짜 심하게 안달나게 신남과 기다림을 주시는 탑밴드. 사랑합니다", "음악차트 1위가 '봉숙아'길래 방송의 힘은 대단하구나 했더니 '복숭아'였구나. ㅋㅋㅋ 장미여관과 아이유라 ㅋㅋㅋ"라고 시청후기를 올리며 응원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5일 방송된 '탑밴드2' 는 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리밴드가 인디의 대표 모던록 그룹 시베리안 허스키를 이기는가 하면, 슈퍼키드와 트랜스픽션이 맞붙은 죽음의 조에서 트랜스픽션이 3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12일 방송될 '탑밴드2'에서는 서태지 키드라 불리는 피아가 무대에 올라 3차 경연 진출권을 두고 경연을 펼친다.
['탑밴드2'앓이를 선언한 테이(왼)와 김옥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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