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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패티김이 한혜진의 찬사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패티김은 7일 방송된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가수가 되기까지부터 은퇴를 결심하기까지의 54년 가수 인생사와 첫사랑, 두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패티김의 지난 1963년 미국 진출 홍보용 사진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혜진은 패티김을 향해 “1963년 모습보다 지금이 더 젊어 보이신다”고 찬사를 보냈고, 패티김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얼굴만 예쁜 게 아니네. 말도 예쁘게 하네”라고 화답했다.
패티김은 한편 오는 26일 경북 안동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54년 가수 생활을 마감하는 ‘패티김 은퇴기념 글로벌 투어 이별콘서트’를 연다.
[한혜진의 찬사에 화답하는 패티김.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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