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어린이날 박스오피스 6위까지 내려앉았던 영화 '은교'가 다시 3위로 재진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은교'는 지난 7일 하루동안 2만 739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섰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은교'는 어린이날이 낀 지난 주말 가족단위 관객들이 늘어나면서 6위까지 내려갔지만, 평일이 되면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은교'의 누적관객수는 104만 8830명으로, 지난 주말 관객 감소에도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반면 어린이날 일일관객동원수가 12만을 넘어서며 3위로 올라왔던 '백설공주'는 7일 2만 1697명을 모으는데 그쳤으며 순위도 4위로 내려앉았다.
['은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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