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비스 김동우가 SK로 간다.
모비스는 지난 3일 귀화혼혈 FA 시장에서 문태영을 영입했다. 이에 샐러리캡(21억)을 맞추기 위해 김동우를 조건 없이 SK로 보내기로 했다. 다만, KBL 규정상 트레이드는 6월 1일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1일에 김동우를 SK로 보낼 예정이다. 5월에는 기존 국내 선수 FA들의 협상이 이뤄지는 시기라 트레이드는 금지돼 있다.
이로써 KBL 역대 귀화혼혈선수를 단 1명도 보유해보지 못한 SK는 수준급 슈터 김동우의 영입으로 어느 정도 마음 고생을 덜게 됐다.
[밝게 웃고 있는 김동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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