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을 앞둔 남성그룹 달마시안의 새 멤버 사이먼(SIMON)이 공개됐다.
달마시안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측은 8일 “기존 멤버였던 ‘데이 데이’(DAY DAY)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고, 새 멤버 사이먼이 합류해 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사이먼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일본 국적의 혼혈 멤버로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 3개 국어를 구사한다. 또 랩, 보컬, 댄스를 모두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멤버다.
사이먼은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이 평생 꿈이었다”며 “아버지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한국이 나의 뿌리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이렇게 달마시안의 멤버가 돼 영광이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 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로써 달마시안은 리더 이나티(INATI)를 비롯해 메인 보컬 지수(JEESU), 리드 보컬 다니엘(DANIEL), 보컬 영원(YOUNG WON), 새 멤버 사이먼(SIMON) 등 5인으로 구성 돼 컴백 활동에 나선다.
달마시안은 오는 15일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를 타이틀곡으로 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달마시안의 새 멤버로 합류한 사이먼. 사진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