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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어버이날을 맞아 이색 화환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버이날 이벤트! 집안에 화환을 드리긴 처음. 어머니가 초감동 하셨어요! 여러분도 이렇게 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상무가 그의 모친에 보낸 화환이다. 화환에는 '앞으로 어머님께 갚을 은혜가 9조 9998억 남았네요. 평생 열심히 갚을게요! 사랑합니다 어머님'이라고 적혀있다.
부모님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유상무의 재치 있는 문구가 특히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저도 어버이날 화환 하나 놔드려야겠어요"라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유상무가 모친에 보낸 화환. 사진 출처 = 유상무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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