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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중남미 최대 뮤직페스티벌 '에벤또 꽈렌타(EVENTO 40)'에 아시아 대표로 참가해 케이팝(K-POP)의 열기를 전한다.
유키스는 오는 12일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에벤또 꽈렌타 무대에 올라 콜롬비아가 낳은 최고의 팝스타 샤키라는 물론 중남미 지역 최고의 톱스타 15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에벤또 꽈렌따에는 매년 5만여명의 관객이 모이며, 이번 공연은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인 까라꼴TV 쁘린시빨레스(CaracolTV Principales)에서 주관하며, 콜롬비아 전역 및 중남미 주요 국가에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은 유키스의 콜롬비아 방문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몇몇 팬들은 공항에서 자리사수 작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유키스 소속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키스는 "한국 아이돌로는 최초의 콜롬비아 방문이다. 아시아 대표로 초청돼 참석하게 된 만큼 한류스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남미지역이 들썩일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키스는 현재 8개월만에 국내 컴백해 신곡 '돌아돌아'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중남미 뮤직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하는 유키스(왼쪽)와 샤키라. 사진 = NH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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