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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을 빈정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사유리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밥도 잘 먹고 욕도 잘 먹어서 이렇게 됐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얼굴이 부풀어 오르고 턱이 두툼해진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얼굴을 변형시키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찍은 사진이다. 이는 최근 방송 중 그가 보인 태도 논란에 대한 빈정으로 비춰져 네티즌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서 일본식 된장국을 만들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상황에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한 상황에 얼굴이 부은 사진과 "욕을 많이 먹어서"라는 문구를 트위터에 게재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당할 정도로 개념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유리 캐릭터가 특이하긴 하지만, 이거는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자신에 대한 비판에 이러한 태도는 대중과 팬을 무시하는 것이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지 모르겠다" 등의 댓글로 사유리를 비판하고 있다.
[트위터 글로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사유리. 사진 = 사유리 트위터,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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