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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미(MIIII)가 녹화 도중 어머니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조이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첫 정규앨범을 소개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진 MC 이소라와의 토크 코너에서 미는 객석에 앉아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고, 어머니께 한 마디 하라는 이소라의 말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
갑작스런 눈물에 녹화를 잠시 중단한 뒤 힘겹게 입을 뗀 미는 "데뷔 준비를 정말 오래해서 감회가 새롭다. 항상 고생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고 울먹였다.
그 동안 가수들의 피처링, 듀엣곡을 부르며 활동한 미는 지난달 5년만에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향수'로 활동 중이다. 방송은 8일 밤 12시 20분.
[어머니의 깜짝 등장에 녹화 중 눈물을 쏟은 미.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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