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왕종근, "아내와 호텔 숙박 하려다 장모님께 걸렸다"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왕종근이 연애시절 아내 김미숙과 호텔에 갔다가 장모에게 발각된 사연을 전했다.
왕종근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 부부쇼 -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서 "결혼 전 장인장모님의 반대로 인해 데이트를 하면서도 눈치를 봐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날 어쩔 수 없이 대구의 한 호텔에서 숙박을 결정했다. 그래서 아내가 거짓말을 하려고 장모님께 전화를 했다가 호텔 교환원의 실수로 장모한테 호텔 사실을 들켜 버렸다"고 고백했다.
왕종근과 김미숙 부부의 결혼 생활 이야기가 담긴 '자기야'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왕종근(왼쪽)-김미숙 부부.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