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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드라마 '인수대비'(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김재홍)가 종편 사상 첫 연장방송을 확정지으며 60회로 막을 내린다.
인수대비 제작진은 9일 "'인수대비'가 극 초반 인수대비(채시라, 함은정)의 젊은 시절 이야기와 수양대군(김영호)을 비롯한 정희왕후(김미숙), 성종(백성현), 폐비윤씨(전혜빈)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보다 세세하게 전개됨에 따라 50부작으로 예정됐던 당초 기획에서 10부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폐비윤씨의 아들이자 인수대비의 손자로서 폭군으로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연산군의 성장 모습까지 다루게 됐다.
채시라, 김미숙, 백성현을 비롯한 '인수대비'의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제작진의 결정에 흔쾌히 동의하며 작품에 더욱 열정을 쏟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는 후문이다.
['인수대비'에서 인수대비로 활약 중인 채시라.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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