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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에서 MC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이동욱의 능청스런 진행이 화제다.
이동욱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이동욱은 MC 신동엽마저 감탄하게 만든 재치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3개월만에 식스팩 복근을 만들었다는 배우 조은숙의 복근을 만지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갑작스런 노사연의 등장으로 그녀의 배를 만지게 됐고 "쑥 들어간다"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자신의 복근을 만져보기 위해 나온 게스트, 방청객들을 위해 스스럼없이 자신의 몸을 맡겨 여성게스트, 방청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동욱은 예능 MC의 본분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배려있는 멘트로 자연스러운 전개를 가능하게 했다.
['강심장' MC로 활약 중인 이동욱.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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