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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예 손다희(25)가 박유천의 CF파트너로 최종 낙점됐다.
9일 오전 손다희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손다희는 최근 박유천이 모델로 나서는 아이스티 음료 CF에 함께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손다희는 인터넷상에서 송지효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았으며 전 국가대표 상비군 수영선수 출신이다.
이와 관련 CF 관계자는 "매년 제품 이미지와 부합하는 모델을 찾기 위해 수십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실시한다"며 "손다희의 밝고 순수한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 최종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CF에서 박유천은 바람에 날리는 손다희의 치마를 가방으로 가려주려했지만 치마가 가방에 끼어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박유천이 손수 찢어진 치마를 한올한올 꼬매주는 설정이다.
손다희는 이번 CF 뿐만 아니라 삼성아카데미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수영선수 출신다운 170cm의 훤칠한 키와 명품몸매로 관심을 모았다.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안길호)에서 왕세자 이각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박유천의 CF 파트너로 낙점된 손다희. 사진 = J&K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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