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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국내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씨엔블루는 지난 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너와 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팬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씨엔블루 멤버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했다.
드러머 강민혁은 번외 경기를 요청해 숨겨왔던 제기 차기 실력을 뽐냈다. 이에 팬들은 강민혁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세광이 닭발 포즈'를 일제히 따라하면서 환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기타리스트 이종현은 '실물 미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시종일관 깨알같은 멘트로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오는 15일 생일을 앞둔 이종현은 팬들의 깜짝 생일 파티에 감동을 받은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씨엔블루는 팬 미팅에서 "우리 멤버들은 앞으로 50, 60년도 넘게 볼 사이"라며 멤버 간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보컬 정용화는 "씨엔블루와 팬들은 죽을 때 까지 함께할 인연"이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5일 팬미팅을 진행한 씨엔블루. 사진 = FNC 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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