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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제 6회 뮤지컬 어워즈'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차지연은 9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된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 기자 간담회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차지연은 "후보자(작)만 봐도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한다. 물론 어떤 분이 수상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수상과는 관계없이 이번 행사가 뮤지컬 배우와 관계자들 모두에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제 5회 뮤지컬 어워즈'에서'서편제'의 송화 역으로 당당히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차지연은 애절함과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계의 촉망받는 배우다. 그녀는 MBC 예능프로그램'나는 가수다'의 임재범 공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피처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조승우와 차지연이 홍보대사를 맡은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는 오는 6월 4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 홍보대사를 맡은 차지연.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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