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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우아한 웨딩드레스의 자태를 뽐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는 '웨딩 런웨이' 편으로 진행됐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결혼의 계절 5월을 맞아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 특별한 패션쇼를 펼쳤다.
평소 거친 모습만 보였던 멤버들은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함께 수줍은 5월의 신부로 거듭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맏언니인 송은이는 한 쪽 어깨가 드러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김혜수와 닮았다"고 말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송은이의 모습에 감탄했다.
상상 속 미래의 남편에게 메시지를 남기던 송은이는 "55살이 그렇게 늦은 결혼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결혼이 아직 멀었음을 간접적으로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미래의 남편에 대해 "초혼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말하며 '돌싱남'도 상관없다는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걸스'의 '웨딩 런웨이' 편은 10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개그우먼 송은이.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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