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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박유천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에 등극했다.
'만찢남'은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의 줄임말이자 순정만화속의 주인공처럼 예쁘고 잘생긴 남자들을 일컫는 것으로, 현재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과 용태용으로 출연중인 박유천이 '만찢남'에 선정됐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에서는 '만화책 찢고 나온 듯한 외모의 만찢남, 만찢녀 연예인은?'이라는 내용으로 33명의 연예인을 지정해 투표를 시작했다.
이후 8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총 48000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유천이 43,5%에 해당하는 20,900명의 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박유천이 출연중인 '옥탑방 왕세자'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만찢남'에 등극한 박유천.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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