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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가수 이효리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코튼데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날 이효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오렌지빛 면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2 코튼데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효리는 "평소 면 티셔츠를 즐겨입고, 채식을 하면서 옷 소재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합성섬유 보다는 면으로 만든 것이 굉장히 몸에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게 안정을 시켜주는 느낌이 있어 즐겨 입는다. 질 좋은 면을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즘에는 가죽 가방을 안 들고 코튼 가방을 찾아들고 있어 제가 선정되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튼데이는 면섬유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며, 한국은 매년 5월 개최한다.
['2012 코튼데이' 홍보대사 이효리.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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