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최정이 또 한번 장타력을 뽐냈다.
최정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선 4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맞이한 3번째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임태훈의 2구째인 시속 123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15m짜리 홈런포롤 쏘아 올린 최정은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지난달 24일 문학 두산전에서도 임태훈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린 바 있어 '임태훈 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린 최정]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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