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남자 6호(41)가 독특한 외모와 연애관으로 주목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는 애정촌 27기 남자 출연자 7명, 여자 출연자 6명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령자 남자 6호는 독특한 패션스타일과 말투, 행동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애정촌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액세서리를 좋아한다"며 혀에 있는 피어싱을 보여줬다.
그는 "불편하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 불편하다. 되게 재밌다"고 밀했다. 또 나이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다는 지적에 "어린 여자 좋아한다. 20대 초중반이 좋다"고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자기소개에 나선 남자 6호는 "18세 때 미국가서 20년동안 살다왔다. 현재 계명대학교에서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독립심 강한 여자, 돈 같은거 많이 안 좋아하는 여자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짝' 27기 남자 6호.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