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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여자 2호(27)가 탤런트 박수진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리얼리티쇼 '짝'에서는 애정촌 27기 남자 출연자 7명, 여자 출연자 6명간의 짝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보인 여자 2호는 남자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는 설명과 함께 등장한 여자 2호에게 남자 출연자들은 "슈가 박수진 닮았다"고 이야기를 건넸다.
그녀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여자 2호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여섯 살 때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현재 숙명여대 전통대학원에서 전통무용을 전공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그는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 키, 외모는 따지지 않는다. 옥동자 정종철씨 부인이 '다른 사람이 내 남편을 보며 웃지만 난 이 사람을 보면 가슴이 뜁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나도 외모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날 여자 2호에게는 남자 1호와 남자 7호가 동시에 호감을 표현했다.
[박수진 닮은꼴로 관심을 모은 여자 2호.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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