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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공식 뮤지컬배우 부부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그동안 묻지 않아 조용히 있었다"며 임신 8개월임을 밝혔다.
이들 부부의 깜짝고백에 MC 김용만은 손준호에게 "임신 8개월인데 이제부터 정신 바짝차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지난달 5일 방송에서 1000만원대 자전거로 김소현을 놀라게 했던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한편 김소현은 첫사랑을 찾아나선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소현의 첫사랑은 고등학교 시절 수학 과외 선생님이었던 연세대 의대생. 부끄럼이 많았던 김소현은 "대학에 합격한 후에도 연락을 못하다가 10년 후 일산 암센터에서 근무 중인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고백했다.
[방송 중 임신사실을 밝힌 손준호-김소현 부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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