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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의 신곡 '여자사람'의 작사가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8세 소년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노라조의 타이틀곡 '여자사람'의 작사한 이정인 군은 노라조의 대표곡 '슈퍼맨'을 작사한 작사가 이영준의 아들이다. 이번 작사를 통해 정인 군은 아버지와 함께 작사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노라조의 소속사 위닝인사이트는 "정인 군이 달과 별을 보며 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가사를 탄생시켰다. 어린아이만의 순수함으로 이 곡의 매력을 살릴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들의 생각은 기발해", "나도 어렸을 때 가사 좀 써 볼껄", "역시 그 아버지의 그 아들", "가사 너무 귀엽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라조는 디지털 싱글 '여자사람'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세 소년의 가사를 담은 '여자사람'을 발매한 노라조. 사진 = 위닝인사이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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