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보코' 유성은 '슈퍼스타K'가 원하는 목소리"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4' 심사위원 이승철이 엠넷 '보이스 코리아' 우승후보 유성은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승철은 최근 엠넷과의 인터뷰에서 "'보이스 코리아' 유성은의 노래를 TV를 통해 들어본 적이 있다"며 "안정적인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을 가졌다. '슈퍼스타K'가 원했던 목소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11일 있을 결승무대를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보이스 코리아' 결승전은 11일 오후 10시 5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백지영 코치팀의 유성은, 신승훈 코치팀 손승연, 리쌍 길 코치팀 우혜미, 강타 코치팀 지세희가 우승을 두고 경쟁한다.

['슈퍼스타K4' 심사위원 이승철(위쪽)-'보이스 코이라' 유성은. 사진 = CJ E&M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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