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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가 자동차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선비 김붕도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을 연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촬영에서 김붕도는 최희진이 출연 중인 '신 장희빈' 촬영장에 나타나 최희진과 자동차 데이트를 펼쳤다. 특히 자동차 앞좌석에서 오묘한 대화와 눈빛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한층 과감해진 키스신으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현우와 유인나는 귀마개 키스, 도서관 키스, 거품 손키스 등 깜짝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자동차 안에서의 두 사람의 화끈한 키스가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PD는 "4시간이 넘는 밤샘 촬영 끝에 로맨틱한 자동차 키스신이 탄생하게 됐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키스신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현우와 유인나의 로맨스는 더욱 과감해지고, 애정표현은 더욱 화끈해질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지현우와 유인나의 자동차 키스신이 담긴 '인현왕후의 남자' 8화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화끈한 '자동차 키스'를 선보인 지현우-유인나.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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