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시리즈 3편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7월 1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등이 줄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2편격인 '다크나이트'에서 오싹한 연기로 화제가 됐던 조커역의 故히스레저에 이어 조셉 고든-레빗의 악당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개봉일 확정과 함께 3차 예고편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적막한 고담시를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배트맨과 그를 위기에 몰아넣은 절대강적 베인, 넘치는 매력을 예고하는 캣우먼 등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 배우들이 열연한 액션과 비행기 하이재킹 장면, 차례로 무너지는 현수교들과 미식축구 경기장의 붕괴, 고담시 도심에서의 집단 격투 등 초대형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체 촬영분 중 약 한 시간 가량이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된 이번 영화는 오는 7월 19일 일반 상영 버전과 2D 아이맥스 버전으로 개봉된다.
['다크나이트라이즈' 3차 예고편. 사진, 동영상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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