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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방송인 김숙, 박소현, 강유미(왼쪽부터)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진행된 케이블방송 티캐스트 패션N '미스 에이전트'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스 에이전트'는 외모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의뢰인 40여명을 선발해 3개월에 걸쳐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6월말부터 방영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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