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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배두나가 가수 김C와 친해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배두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김C가 갑자기 연락을 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달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번도 만난적 없는 김C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부탁을 거절하기 위해 만났는데, 김C의 표정이 너무 간절하고 불쌍해보여 출연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출연 후 친해지고 보니, 원래 표정이 그런 사람이었다. 불쌍한 표정에 속아서 출연했던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가 출연해 김C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12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김C의 불쌍한 표정에 속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힌 배두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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