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조성환이 10일 부산 삼성전에 결장한다.
롯데 조성환은 9일 왼팔 전완근 통증으로 결장했었다. 하루가 지난 10일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롯데는 조성환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안 스포매딕 병원으로 보내 정밀검사 및 통증 치료를 받게 했다. 현재 조성환은 서울에서 치료를 마친 상황이며, 대전으로 이동해 11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11일 대전 한화전에 출장할 것인지는 팔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한다고 한다.
롯데는 이날 선발 2루수로 이틀 연속 정훈을 출장시킨다. 한편, 정훈은 이날 특별훈련을 통해 2루 수비를 가다듬었다.
[부상 치료를 위해 서울로 향한 조성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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