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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활동을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정상에 올랐다.
태티서는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주 1위 포미닛과 씨스타를 누르고 신곡 '트윙클(Twinkle)'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태티서는 화려한 레깅스에 미니스커트, 숏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며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은 멤버들의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태연 티파니 서현만으로도 충분히 소녀시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태티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고 순위 126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태티서에게 1위의 기쁨을 안긴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트윙클'은 7, 80년대 스티비 원더 스타일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엠 템포 댄스 곡이다.
[앨범 발매 일주일만에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한 태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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