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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임수정이 키이스트로 소속사 이적 후 첫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 개봉을 앞두고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배용준을 비롯 김수현 최강희 주지훈 김민서 등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용준은 블랙 선글래스와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변함없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서 포즈를 취했다. '대세' 김수현은 베이지색 아우터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깔끔함을 보였다.
특히 배용준은 지난 2010년 최강희가 출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 VIP 시사회 참석 이후 약 1년반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유별난 동료애를 과시했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한창 촬영 중인 주지훈도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했다. 화이트 셔츠에 치노 팬츠, 쪼리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센스를 뽐냈다.
동료들의 응원을 받은 임수정은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최고지만 남편에게는 최악인 까칠한 아내 정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개봉은 오는 17일.
[임수정을 응원하기 위해 총출동한 배용준-김수현-주지훈-최강희(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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