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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태연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티파니와 태연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과 친오빠와 함께 찍은 사진, 연습생 시절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티파니의 사진을 본 박미선은 “눈웃음이 지금과 판박이다”라며 “타고난 눈웃음”이라고 티파니의 눈웃음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태연은 깜찍한 외모가 돋보이는 어린 시절 증명사진과, 친오빠와 함께 찍은 사진, 붉은 장미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특히 장미꽃을 배경으로 찍은 태연의 사진을 보며 “어떤 게 꽃이야?”라고 말하며 장미꽃과 태연이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제시카와 개그우면 박지선, 정주리, 신보라가 출연했으며 소녀시대 윤아가 ‘해피투게더’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한 태연, 티파니(아래). 사진 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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