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노을이 7인조 아카펠라 그룹 네츄럴리 세븐(Naturally 7)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네츄럴리 세븐은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노을은 11일 첫 공연에 초대됐다.
네츄럴리 세븐은 프랑스 파리 지하철에서 아카펠라를 선보인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4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아카펠라 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은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독일, 스위스 등의 차트에 오르며 성공을 거뒀다.
노을의 게스트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품 보컬들이 뭉치다니 기대된다!", "출연 요청 받다니 역시 노을", "노을 멋지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을의 소속사 ITM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츄럴리 세븐 측에서 게스트 출연 요청이 왔다. 노을 멤버 모두 흔쾌히 수락했으며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7인조 아카펠라 그룹 내츄럴리 세븐의 내한공연(아래)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노을. 사진 = ITM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