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지나(25)가 섹시미를 잠시 내려놓고 한층 성숙해진 여자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나는 5월 컴백을 목표로 현재 한창 준비 중에 있다. 지난 2011년 8월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두번째 미니앨범 '탑 걸(Top Girl)' 이후 9개월만의 컴백이다.
그 동안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건강한 섹시미를 과시했던 지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남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섹시한 모습보다는 성숙한 '여자'로 어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나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비주얼적인 부분을 간과할 수 없겠지만 그쪽보다는 음악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나도 어느덧 나이가 20대 중반인데 사실 아이돌과 디바의 이미지의 중간이었다. 이번엔은 여성 솔로 디바의 이미지를 굳히면서 음악성을 내세울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5월이 지나가기 전 컴백할 지나는 현재 막바지 작업에 열중이며 타이틀곡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여성스럽고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지나는 조만간 팬들 곁을 찾는다.
[5월 성숙해진 여성의 모습으로 컴백하는 지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