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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같은 얼짱 출신 배우 남상미가 구혜선과 같이 그림을 그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남상미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구혜선과 그림을 같이 그렸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혜선이한테도 잠깐 잠깐씩 그림도 배우곤 했다"며 "같이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게 정말 오묘하고 미스터리하고 그런데 그 모습을 보면서 그 감성을 한 번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본업인 연기는 물론 영화 연출, 소설 집필은 비롯 그림에까지 뛰어난 재능을 보인 구혜선은 실제 볼펜 일러스트에서 유화까지 그간 틈틈이 그린 그림 총 70여점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구혜선에게 그림을 배운 적이 있다고 밝힌 남상미.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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