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아이돌 그룹 터치 무대에서 방송사고를 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11일 오후 생방송에서 첫 무대에 오른 터치를 비추다 대기실의 복도가 나오는 실수를 했다.
'뮤직뱅크'가 가수들의 무대와 함께 1위 후보들의 대기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카메라 간의 혼선으로 인해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실수를 바로 알아차리고는 재빨리 무대 위의 터치로 화면을 옮겼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티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멤버 윤아가 깜짝방문해 태티서와 함께 앵콜 무대에 올랐다.
['뮤직뱅크'에서 방송사고가 난 모습.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