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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회 폭풍 8득점’ 한화,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완성

시간2012-05-11 22:31:4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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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한화가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한화는 1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전서 15-9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선발 박찬호가 4이닝 6실점하며 경기 중반까지 뒤졌지만, 5회 5점, 7회 8점, 8회 2점으로 믿을 수 없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경기 초반은 롯데의 페이스였다. 1회초 2사 상황에서 전준우가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박찬호의 146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시즌 2호 솔로포를 쳐냈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 문규현이 우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쳤다. 이어 김주찬이 번트를 시도했고, 박찬호가 잡아 3루수에게 송구했지만, 한화 3루수 이여상이 포구를 하지 못하고 공을 뒤로 흘려 야수선택이 선언됐다. 문규현은 홈을 밟았고, 타자 주자 김주찬은 2루까지 진루해 실책이 추가로 기록됐다. 롯데는 계속된 무사 2루 찬스에서 조성환의 중전 적시타로 김주찬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롯데는 5회 들어 박찬호를 조기에 강판시켰다. 조성환의 안타와 박찬호의 폭투, 전준우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홍성흔의 좌중간 2루타로 달아난 것이다. 이어 강민호의 투런 홈런으로 완전히 승부에 쐐기를 받았다. 박찬호는 4이닝 6실점으로 물러났고, 이는 박찬호의 한국 데뷔 최다 실점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한화는 물러서지 않았다. 올 시즌 마지막 청주경기서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오기가 돋보였다. 한화의 이날 경기는 5회말부터 시작됐다. 선두타자 강동우가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한상훈이 중전안타를 치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장성호가 좌익수 오른쪽으로 가는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분위기 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계속해서 최진행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든 한화는 대타 고동진이 고원준의 3구째 137km짜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0m의 우월 만루 홈런을 만들었다. 이는 통산 37호이자 올 시즌 1호였다. 고원준은 이 홈런 한 방으로 5회를 마치고 강판됐고, 승부의 물줄기는 한화가 가져갔다.

결국 한화는 7회 믿을 수 없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장성호의 좌전안타와 김태균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 찬스에서 최진행이 우중간 2루타를 때리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 롯데가 투수를 최대성으로 교체했지만, 1사 만루 상황에서 정범모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7-7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오선진의 우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강동우의 2타점 2루타, 한상훈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 김태균의 좌중간 적시타에 이어 최진행이 중견수 뒤 1타점 1안타로 7회에만 두번 타석에 들어서서 꼬박꼬박 타점을 올렸다. 한화는 7회에만 무려 14명의 타자가 들어서서 8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괴력을 과시했다.

이어 롯데는 이승화가 8회초 정인혁을 상대로 2사 1루 상황에서 우월 투런포를 쳐냈으나 승부에 지장을 주지는 못했다. 그러자 한화는 8회말 강동우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쳐냈다. 한화 선발 박찬호는 4이닝 1탈삼진 3볼넷 7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한국 데뷔 후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4월 12일 청주 두산전 이후 어느덧 1달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마일영, 안승민, 박정진, 송신영, 정민혁, 바티스타가 롯데 타선을 봉쇄하며 역전 분위기를 만들었다. ⅔이닝을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낸 박정진이 구원승을 챙겼다.

반면 롯데는 믿을 수 없는 역전패를 당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초반 오랜만에 박찬호를 상대로 6점을 뽑아냈지만, 고원준과 구원진의 경기 중반 난조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고원준은 5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이어 강영식, 김성배, 최대성, 이명우, 이재곤이 연이어 등판했지만 김성배와 이명우가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2실점했고, 최대성도 ⅔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1이닝 1피안타 1실점한 강영식이 홀드를 따냈지만, 김성배가 패전투수가 됐다.

[맹활약을 펼친 고동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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