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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씨스타 등 내로라 하는 인기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연다.
12일 오후 6시 30분 '2012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드림콘서트에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그 이름만으로도 화려함을 자랑한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2PM, 2AM, 앰블랙, 씨스타, 시크릿, 비스트, 포미닛, 인피니트, 틴탑, 티아라, 카라, 제국의아이들, 다비치, 보이프렌드, 비원에이포 등 17개 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콘서트를 이끌어갈 MC로는 2PM 택연, 카라 한승연,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발탁됐다. 택연과 한승연은 각각 SBS '인기가요', '동물농장'을 통해 안정된 진행실력을 인정받았다. 진행 경험이 없는 임시완에게 이번 드림콘서트가 MC로서 첫 데뷔 무대가 된다.
지난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국내 음악 이벤트 사상 최대의 인원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2012 드림콘서트에 출연하는 동방신기, 2PM, 씨스타, 소녀시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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