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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4시즌 만에 스코틀랜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셀틱이 시즌 최종전을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셀틱은 13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하츠와의 2011-12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라이벌 레인저스를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셀틱은 이날 공격수 후퍼가 혼자서 5골을 터트리며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기성용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차두리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30승3무5패(승점93점)을 기록한 셀틱은 2위 레인저스(73점)을 승점 20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차두리.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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