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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춤에 얽힌 남다른 사연을 털어놨다.
양현석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초등학교 시절 친구의 로봇 춤을 보고 반해 처음으로 춤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 춤을 배워야겠다는 열정 하나로 114에 전화를 걸어 상담했다"며 "내 춤 인생의 은인은 114 전화상담원"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양현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짝사랑 때문에 춤을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양현석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양현석.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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