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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일일극 시간대에 재방송된다.
1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오후 8시 15분에 배우 공효진, 차승원 주연의 '최고의 사랑' 하이라이트가 방송된다.
갑작스런 '최고의 사랑' 편성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가 오는 18일 종영하지만, 후속작인 '그대 없인 못살아'가 28일 첫 방송으로 일주일간 이 시간대에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당초 MBC는 '오늘만 같아라' 후속으로 임성한 작가의 작품을 준비 중이었으나, 임 작가의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편성이 긴급 변경됐다.
또 MBC 노동조합도 파업에 돌입하는 등 '그대 없인 못살아'의 준비 기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면서 이같은 공백과 대체 편성이 불가피하게 발생했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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