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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연기파 배우 안내상의 완벽한 연기를 위한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본이 공개됐다.
최근 케이블 채널 OCN '신의 퀴즈3'에 새롭게 합류한 안내상의 이른바 '깜지 대본'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OCN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본을 보며 촬영을 준비하는 안내상의 모습과 그의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대본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안내상의 대본은 마치 수험생이 시험공부를 하며 만든 깜지와 같이 완벽한 연기를 위한 그의 노력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를 위한 고민은 물론 19자 가까이 되는 낯선 희귀병을 외우기 위해 수차례 밑줄을 치며 노력한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안내상은 극중 20년 현장 경력의 베테랑 형사 배태식 역을 맡아 류덕환과 호흡을 맞춘다. 천재 법의관 한진우의 새 파트너로 오랜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남다른 촉으로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의퀴즈' 시즌3는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기 위해 수험생의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신의퀴즈3'의 안내상. 사진 = OC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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