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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주부오디션 '슈퍼디바'가 1시간 늦춰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슈퍼디바 2012' 측은 1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슈퍼디바' 생방송 무대가 18일 방송부터는 밤 10시에서 11시로 편성시간이 변경돼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슈퍼디바'는 이번주 8강, 다음주 4강 겸 결승까지 2회 방송만 남은 상태로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금요일 11시대가 가장 시청층이 유입되는, 핫한 시간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편성시간을 옮기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주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손승연의 우승으로 화제 속에 막을 내리면서 자연스레 시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도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 '슈퍼디바'가 방송되던 10시대에는 올'리브 채널의 '마스터 셰프 코리아'가 방송된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16강전을 통해 김혜정(46) vs 홍혜진(28), 도은영(30) vs 신경희(56), 양성연(24) vs 장은주(34), 김민영(38) vs 이지은(27) 드리머가 최종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전과 4강전은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대 국민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드리머들의 탈락여부가 결정되며 결승전에서는 100% 국민들의 문자 투표로 최후의 1인이 결정된다.
[tvN '슈퍼디바' 8강 진출자들.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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