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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2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박진영이 외롭게 목관리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박진영은 15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목소리 아끼려고 일주일 넘게 집에서 혼자 책만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마당에 꿩이 날아왔어요. 색깔 없는게 암놈인가 숫놈인가. 암튼 혼자 계속 있으면 쓸쓸할까봐 와준 것 같아요. 대박! 히히"라는 글과 함께 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목소리를 아끼기 위해 만남도 자제하고 집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고 있음을 전해 목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전했다.
박진영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JYP 소속 가수들에게도 엄격한 트레이닝을 시키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본인 역시 컴백 후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당에 꿩 날아온 것 보다 목관리하려고 집에만 있는 박진영이 더 신기하다" "박진영의 대단한 자기관리" "외로운 시간을 꿩이 달래주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목 관리에 여념없는 박진영(왼쪽)과 그를 찾아온 꿩. 사진 = 마이데일리DB, 박진영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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