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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K-팝스타’ 백아연이 자신이 살고 있는 성남 시민들 덕분에 악성림프종이 왼치 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백아연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생명의 은인인 성남 시민들을 위해 감사의 노래를 선보였다.
백아연은 “‘K-팝스타’를 통해 얻은 게 두 가지가 있다”며 “첫째는 미모 두 번째는 팬”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성남 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셨다”라며 “9살 때 악성림프종에 걸렸을 당시에도 헌혈증, 치료비 등 성남 시민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백아연은 생명의 은인인 성남 시민들에게 ‘K-팝스타’ 결승전에서 부르려고 아껴뒀던 김종국의 ‘한남자’를 선물하며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김나윤, 개그우먼 이성미, 가수 노사연, 다이나믹 듀오, 배우 양동근, 조은숙,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성남 시민들 덕분에 악성림프종이 완치되었다고 밝힌 백아연.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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