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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배우 임수향이 섹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16일 '아이두 아이두' 제작사는 임수향의 공항 패션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전작인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단아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임수향은 '아이두 아이두'에서 학벌, 외모, 집안 등을 고루 갖춘 '엄친딸' 염나리 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 날 촬영은 임수향이 오랜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장면으로 임수향은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임수향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상큼한 흰색 미니 원피스에 호피 무늬 캐리어를 매치해 섹시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실제 촬영 때에도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을 비롯한 일부 팬들이 몰리는 등 임수향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아이두 아이두'는 빈틈없는 성격의 '슈퍼 알파걸' 황지안(김선아)과 '낭만백수' 박태강(이장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공항 패션을 선보인 배우 임수향.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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