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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멤버들 덕에 성공…또래들 알바할 때 난 '드림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수영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의 삶을 되돌아봤다.
수영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 최고의 각선미를 자랑하는 수영은 보정이 필요 없는 마네킹 몸매로 화보를 장식했다. 금발 가발을 쓴 수영의 자태는 여신 미모를 방불케 했으며, 수영은 시원한 리조트룩, 우아한 드레스, 레이디룩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수영은 자신의 드라마 첫 데뷔작인 케이블채널 tvN '제3병동'에서의 연기에 대해 "나는 애교가 없는데 내가 맡은 의진 역은 애교가 많아서 힘들다"며 "소녀시대 멤버들도 남자에게 애교가 없어서 (애교를) 배울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녀시대로서의 삶에 대해서는 "멤버들 덕분에 인생의 성공을 했다. 내 또래 다른 사람들은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하고 있을 때, 나는 여덟 명과 함께 '드림카'를 탄 것"이라며 "내 능력에 비해 주어지는 게 많고 큰 사랑을 받는다"고 겸손해 했다.
아울러 최근 이름 앞에 '패셔니스타' 호칭이 붙는 것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렇게 인정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하며 "사실 나는 제시카가 그렇게 패션에 관심이 있는 줄 몰랐다. 어렸을 때는 흰 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니던 친구인데 워낙 몸이 예쁘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걸 찾다 보니 이제는 진짜 패셔니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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