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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펑키한 사운드의 '아름다운 밤'에 이어 애절한 발라드곡 '다 쓰고 없다'를 들고 찾아온다.
울랄라세션은 17일 자정 첫 번째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 파트2'를 공개한다. 공개를 앞둔 '울랄라 센세이션 파트2'는 파트1과는 상반되는 울랄라세션의 또 다른 매력을 담았다.
파트2에는 발라드 타이틀곡인 '다 쓰고 없다', 가수 이현도가 만들고 윤미래가 피처링한 일렉트로닉 느낌의 '다이나마이트'(DYNAMITE), 세계적 아티스트인 퀸시 존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웨딩 싱어'(WEDDING SINGER)와 이소라의 '난 행복해'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 쓰고 없다'는 유명 작곡가 윤명선과 작사가 이규현이 울랄라세션을 위해 특별히 탄생시킨 곡이다. 남자의 슬픈 사랑과 이별을 그린 가사가 애틋함을 더하며 울랄라세션 멤버 네 명의 보컬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의 작품으로 애절한 노랫말과 어우러지는 몽환적인 영상이 인상적이다. 특히 공개모집을 통해 울랄라세션이 직접 선발한 미모의 신인배우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원과 동시에 17일 발매되는 울랄라세션의 첫 음반에는 파트1과 파트2의 전 곡이 수록된다. 앨범에는 유쾌한 슈퍼히어로로 변신한 멤버들의 생생한 일러스트가 담겼다.
[파트2 앨범재킷(위)과 울랄라세션.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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